경력·학력 입력 │ 초보자가 실수하는 3가지
경력·학력은 단순 이력서가 아니다
LinkedIn의 경력(Experience)과 학력(Education)란은 단순히 “어디에서 일했고, 어디서 공부했는지”를 적는 칸이 아닙니다.
이곳은 채용 담당자가 후보자를 판단하는 핵심 데이터베이스입니다.
그런데 초보자들은 몇 가지 공통된 실수를 반복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합니다.
1. 직무를 단순히 “업무 나열”로만 적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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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 처리, 세금 신고, 결산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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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매출 50억 규모 회사의 결산 프로세스를 관리하며, 세무 리스크를 20% 줄임”
👉 채용 담당자는 “무엇을 했는지”보다 **“어떤 성과를 냈는지”**에 관심이 있습니다.
성과 중심 bullet point로 정리하세요.
2. 직무명/직책을 제멋대로 적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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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즈 고수”, “회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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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es Manager”, “Accounting Specialist”
👉 LinkedIn은 검색 기반 플랫폼입니다.
채용 담당자는 실제 직무명을 기준으로 키워드 검색을 합니다.
따라서 공식 직책명 + 직무 키워드를 사용해야 검색에 걸립니다.
3. 학력·교육란을 비워두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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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초보자들이 학력 입력을 건너뛰는데, 이는 큰 손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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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공·졸업년도는 기본이고, 교환학생 경험·논문·프로젝트도 추가하면 강력한 차별화 요소가 됩니다.
👉 특히 경력이 짧은 경우, 학력·교육란은 채용 담당자에게 잠재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추가 팁 │ 경력·학력 입력의 황금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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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 + 구체 + 성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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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은 반드시 입력 (예: 2021.03 ~ 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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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학교명을 정확하게 입력해야 LinkedIn이 자동 로고를 불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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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기회를 노린다면 학교/회사명을 영어로 입력하는 것도 고려하세요.
마무리 │ 프로필의 뼈대를 세우는 단계
경력·학력 입력은 프로필의 골격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직무명은 검색에 맞게, 설명은 성과 중심으로, 학력은 빠짐없이 채워야 프로필이 살아납니다.
앞으로 Career Compass에서는 스킬·추천서 관리, 네트워크 확장법까지 이어서 다루며, 여러분의 프로필을 채용 담당자가 주목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