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추천서 관리 │ HR 필터에 잘 걸리는 법

 

왜 스킬과 추천서가 중요한가

LinkedIn은 단순히 프로필을 보여주는 사이트가 아니라, 검색 기반 인재 데이터베이스입니다.
리크루터와 헤드헌터는 후보자를 찾을 때 직무명 + 스킬 키워드로 검색합니다.
따라서 스킬과 추천서는 내 프로필이 검색에 걸릴 확률을 높이고, 동시에 신뢰도를 강화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1. 스킬(Skills) 입력 ─ 검색 키워드의 핵심

  • LinkedIn은 프로필당 최대 50개의 스킬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무작정 채워 넣기보다는 핵심 직무와 연관된 키워드 위주로 정리해야 합니다.

▸ 효과적인 스킬 선택법

  • 직무 관련: Data Analysis, Financial Modeling, Clinical Trial Management

  • 도구·기술: Python, Excel, SAP, Salesforce

  • 소프트 스킬: Leadership, Project Management (필요시 보조로 추가)

👉 팁: 공고에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를 찾아 그대로 스킬에 반영하세요.


2. 추천서(Recommendations) ─ 신뢰도를 높이는 장치

추천서는 과거 동료·상사·협업자에게 받는 짧은 추천 글입니다.

  • 왜 중요한가?

    • 내 강점을 제3자의 목소리로 증명 → 신뢰도 상승

    • 채용 담당자는 단순 자기소개보다 추천서를 더 신뢰

▸ 추천서 잘 받는 방법

  1. 먼저 내가 추천을 써주기

  2. 함께 프로젝트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언급해 달라고 요청

  3. 짧아도 좋지만, 성과 중심 문장이 포함되면 효과적

예:

“김OO은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 고객 보고서를 30% 더 효율적으로 만들었습니다.”


3. HR 필터에 잘 걸리는 법

리크루터가 후보자를 찾을 때는 보통:

  • 직무명 + 핵심 스킬 → 예: “Financial Analyst + Excel + Forecasting”

  • 프로필의 스킬 섹션과 경력 설명의 키워드 일치 여부 확인

👉 따라서, 스킬 섹션은 이력서/경력 기술과 동일한 키워드를 반영해야 합니다.


4. 추가 팁

  • 스킬은 최상위 3개를 고를 수 있습니다 → 내가 제일 어필하고 싶은 역량 배치

  • 추천서는 2~3개만 있어도 프로필 신뢰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스킬 업데이트 & 추천 요청 → 프로필을 “살아 있는 상태”로 유지


마무리 │ 검색에 잘 걸리고, 신뢰받는 프로필

스킬과 추천서는 단순 부가 정보가 아니라, LinkedIn 검색 노출 + 신뢰도 강화의 두 축입니다.
내 프로필이 HR 필터에 잘 걸리도록 키워드를 관리하고, 주변의 신뢰 있는 목소리를 담아두세요.

👉 지금 당장은 핵심 스킬 10개 정리 + 추천서 1개 요청부터 시작하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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