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작성 1단계 │ 사진·이름·기본 정보 입력법
프로필은 온라인 명함 그 이상
LinkedIn에서 프로필은 단순한 자기소개가 아닙니다. 구직자에게는 이력서, 경력자에게는 명함, 전문가에게는 브랜딩 수단이 됩니다. 특히 첫 단계인 사진·이름·기본 정보는 방문자가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이기에, 신뢰와 전문성을 동시에 담아야 합니다.
1. 프로필 사진 │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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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이 가장 호감도를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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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복장: 지나치게 격식 차릴 필요는 없지만, 전문성이 느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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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배경: 카페, 배경 잡음보다는 흰색·회색·밝은 톤 배경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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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 최소 400×400 픽셀 이상. 흐릿한 사진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 팁: 휴대폰보다는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크롭해서 사용하는 것이 깔끔합니다.
2. 이름 │ 실명이 기본, 브랜드는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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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사용: LinkedIn은 실명 기반 플랫폼입니다. 닉네임이나 약어는 신뢰도를 떨어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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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표기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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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만: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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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병기:
Gil-Dong Hong
(글로벌 구직 고려 시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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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텍스트는 지양: 이름란에 불필요한 직함, 회사명은 넣지 않습니다.
3. 헤드라인(Headline) │ 이름 바로 아래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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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값은 “현재 직함”으로 표시되지만, 직접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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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팁: 직무명 + 핵심 키워드 + 차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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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Software Engineer │ 데이터 분석 & 머신러닝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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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재무 전문가 │ 글로벌 기업 FP&A 경험
👉 HR 검색에서 헤드라인의 키워드가 필수적으로 반영되므로, 전략적 작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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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본 정보 │ 지역 &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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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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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Korea” 처럼 현재 활동 지역을 명확히 기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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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회를 노린다면, “Seoul, South Korea” 표기로 글로벌 리크루터에게 확실히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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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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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금융, 헬스케어 등 → 자신이 속한 산업을 정확히 선택해야 관련 공고와 네트워크 추천이 맞게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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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요약(About) │ 간단한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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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문장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글을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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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계에서는 길게 쓰지 말고 간단한 핵심 메시지만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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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을 즐기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입니다. 머신러닝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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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첫인상 완성하기
LinkedIn 프로필의 첫 단계는 사진·이름·헤드라인·기본 정보입니다.
이 네 가지가 갖춰져야 다른 사람들이 프로필을 진지하게 읽어봅니다.
앞으로 Career Compass에서는 경력 기술 작성법, 스킬·추천서 활용, 콘텐츠 브랜딩까지 이어가며 프로필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