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관리 │ 연결 요청 보내기·삭제하기

 

네트워크가 커리어의 자산이 되는 시대

LinkedIn의 가장 큰 강점은 전문 네트워크입니다.
내가 모르는 리크루터, 업계 전문가, 해외 동료와 직접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LinkedIn은 단순한 이력서 저장소를 넘어섭니다.
하지만 네트워크는 양보다 질이 중요합니다. 무작정 많은 사람을 추가하기보다, 목적과 기준을 두고 관리해야 효과적인 인맥이 됩니다.


1. 연결 요청 보내기 ─ 첫인상을 좌우한다

▸ 기본 방법

  1. 상대 프로필 방문 → Connect(연결) 버튼 클릭

  2. 단순히 “연결 요청 보내기”를 누르는 대신, **메시지(Add a note)**를 꼭 추가하세요.

▸ 좋은 메시지 예시

  • “안녕하세요,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것을 보고 큰 배움을 얻었습니다. 연결 요청 드립니다.”

  • “저도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어, 네트워크를 넓히고 싶습니다.”

👉 짧고 맞춤형 메시지는 수락률을 크게 높입니다.


2. 연결 관리 ─ 삭제·차단도 필요하다

LinkedIn에서는 네트워크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불필요한 연결을 정리하는 게 더 효과적일 때가 있습니다.

  • 삭제(Remove connection)

    • 상대방에게 알림이 가지 않음 → 부담 없이 정리 가능

  • 차단(Block)

    • 스팸·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계정은 차단

    • 차단 시 서로 프로필 접근 불가

👉 네트워크는 “유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필요 없는 연결을 지우면 뉴스피드도 더 깔끔해집니다.


3. 연결 요청 시 주의할 점

  • 무작정 대량 요청은 계정 제한 위험

  • 관계 없는 외국인 계정(스팸 가능성) 필터링

  • 연결 수락 후에도 한 번은 가벼운 인사 메시지로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4. 네트워크를 성장시키는 작은 습관

  • 한 주에 2~3명만이라도 새 연결 시도

  • 업계 이벤트·웨비나 참가 후 바로 연결 요청

  • “공감 간 글”에 댓글을 남기고, 자연스럽게 연결

👉 꾸준한 소규모 확장이 가장 안전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킹 방법입니다.


마무리 │ 네트워크는 살아 있는 자산

LinkedIn 네트워크는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나의 커리어 방향에 맞는 사람들로 채워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결 요청은 진심 어린 메시지로, 불필요한 연결은 정리하면서, 네트워크를 살아 있는 자산으로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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