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 포트폴리오 전략
헤드헌터가 10초 만에 거르는 서류를 피하고, 판별자의 눈에 '이 사람을 만나야겠다'로 만드는 실전 가이드
SECTION 1. 채용 담당자의 시선
헤드헌터와 채용 담당자는 하루에 50~200장 이상의 이력서를 검토합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10초 룰이 현실입니다. 첫 10초 안에 “이 사람은 만나볼 가치가 있다”는 인상을 주지 못하면 대부분 스킵됩니다. 이 섹션에서는 헤드헌터가 실제로 어떤 순서로 보고, 어떤 포인트에서 바로 제외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립니다. 이걸 알면 서류 탈락률을 5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1. 최근 2~3개 회사·직함 (JD와 맞는지 즉시 확인)
2. 숫자·성과 키워드 (눈에 띄는 정량 지표가 있는지)
3. 전체 흐름 (이동 이유·연속성·빈 기간 설명 여부). 이 순서대로 스캔하니 상단 1/3에 핵심을 집중해야 합니다.
JD 키워드 매칭률 · 최근 성과 수치 · 불필요한 장황함 없음. 키워드가 하나도 안 보이면 바로 스킵됩니다.
PDF 깨짐·폰트 이상 · 오타·맞춤법 · 경력 불연속(빈 기간 설명 없음) · 추상어 투성(“열정적”·“최선”·“성실” 등). 이런 기본 실수는 헤드헌터가 가장 먼저 거르는 신호입니다.
SECTION 2. 직무별 이력서 구조
모든 직무가 같은 구조로 쓰이면 탈락합니다. JD 키워드를 그대로 이력서에 녹여야 ATS(자동 필터)와 인간 필터를 동시에 통과할 수 있습니다. 공통 항목은 기본으로 두고, 직무 특화 항목은 JD에 맞춰 강조하세요. 이 작업을 하지 않으면 아무리 경력이 좋아도 “맞춤이 안 됐다”는 이유로 떨어집니다.
연락처·LinkedIn·최근 10~15년 경력 중심. 불필요한 학력·자격증은 뒤로 미루고, 최근 경력을 최상단에 배치하세요.
JD에 나오는 동사·키워드를 그대로 사용 (예: “scale” → “서비스 사용자 300% 성장”)하면 헤드헌터 검색 시 키워드 히트율이 올라갑니다.
SECTION 3. 경력기술서 작성법
경력기술서가 역할 나열로 끝나면 90% 탈락합니다. 반드시 성과 중심 + STAR 구조로 작성해야 헤드헌터가 “이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느낍니다. 추상적인 표현(“열심히 노력”)은 아무 의미가 없고, 구체적인 숫자와 상황이 들어가야 증명이 됩니다.
Situation(상황) → Task(과제) → Action(행동) → Result(결과). 1문단당 4~6줄, 숫자 필수. 예: “매출 정체 상황에서 신규 채널 개발 과제를 맡아, 6개월 만에 매출 40% 증가시켰다.”
X “열심히 노력” → O “주 60시간 투입, 프로세스 개선으로 처리 시간 40% 단축”. 추상어는 헤드헌터가 가장 먼저 지우는 부분입니다.
SECTION 4. 숫자로 말하는 이력서
헤드헌터가 가장 좋아하는 건 정량화된 증거입니다. 숫자가 없으면 “좋은 사람일지도 모르지만 증명되지 않았다”로 끝납니다. 정량화가 어려운 직무도 방법이 있습니다. 과장·허위는 레퍼런스 체크 시 70% 드러나 신뢰가 붕괴되니 반드시 피하세요.
매출/비용/시간/인원/지표 ↑↓%·배수 사용. 어려운 경우 “팀 내 기여도 1위” → “팀 8명 중 매출 기여 45%”처럼 상대적 숫자로 표현하세요.
레퍼런스 체크 시 대부분 드러남. “내가 다 했다” 대신 “내 기여로 팀 성과가 X% 올랐다”처럼 사실 중심으로 쓰세요.
SECTION 5. 포트폴리오 전략
포트폴리오는 모든 직무에 필수가 아닙니다. 산출물이 보이는 직무(디자인·개발·PM·마케팅·컨설팅 등)에서만 차별화 무기가 됩니다. 보여줄 것과 숨겨야 할 것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으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됩니다.
디자인·개발·PM·마케팅·컨설팅 등 결과물이 눈으로 확인 가능한 직무. 없으면 지원서가 빈약해 보입니다.
보여줄 것: 최신 3~5개 프로젝트·성과 지표·본인 역할 명확히 표시
숨길 것: 기밀 프로젝트·실패 사례·과도한 디자인(심플하게 유지)
SECTION 6. 탈락하는 이력서 패턴
헤드헌터가 5초 만에 거르는 신호들이 있습니다. 경력이 많아도 이런 패턴이 있으면 떨어집니다. 이 패턴을 미리 피하면 서류 통과율이 크게 올라갑니다.
키워드 0건 · 오타·포맷 깨짐 · 경력 과다(10개 이상 회사) · 이동 사유 미설명 · 성과 없이 직함만 나열
최근 3년 성과 부재 · 연속성 없음 · 헤드헌터 신뢰 신호(허위 의심). “경력만 많고 최근에 한 게 없다”는 인상을 주면 바로 탈락입니다.
SECTION 7. 최종 점검 체크리스트
제출 전 10가지 필수 확인으로 탈락률을 5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ATS(자동 필터) 대응부터 제출 후 전략까지, 이 체크리스트를 습관화하세요.
1. JD 키워드 반영 여부
2. 오타·맞춤법 0건
3. 첫 페이지 성과 집중
4. PDF 변환 후 깨짐 확인
5. 파일명: 이름_직무_날짜.pdf
6. 숫자 성과 3개 이상
7. STAR 구조 적용
8. LinkedIn 일치
9. 불필요한 내용 삭제
10. 10초 룰 통과 여부 자가 체크
표·이미지 피함 · 표준 폰트 사용 · 키워드 자연 삽입
제출 후: 헤드헌터 팔로업 3~5일 후 (너무 빨리 하면 부담, 늦으면 잊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