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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In 전략 Ep.2 │ 네트워킹 전략 (연결 요청·메시지 작성법)

  🌐 네트워킹이 커리어를 바꾸는 이유 오늘날 채용시장은 단순히 이력서를 넣고 합격 여부를 기다리는 시대가 아닙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찾고 싶다면, **사람과의 연결(Connections)**이 커리어의 가장 큰 자산이 됩니다. LinkedIn은 바로 이 네트워킹을 중심에 둔 플랫폼입니다. 채용 담당자, 헤드헌터, 업계 전문가와 연결되면 단순히 공고에 지원하는 것을 넘어 기회가 먼저 찾아오는 구조 가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연결 요청을 보내고, 어떤 메시지를 써야 사람냄새 나는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 1️⃣ 연결 요청 보내기 ─ 무작정은 금물 LinkedIn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아무 메시지도 없이 Connect 버튼만 누르는 것 입니다. 상대방은 “이 사람이 왜 나에게 연결을 요청하지?”라는 의문을 갖고 거절할 수 있습니다. 💡 기본 원칙 Add a note(메시지 추가) 기능을 꼭 활용 상대방과의 공통점이나 관심사 를 한 줄 언급 메시지는 길 필요 없음, 핵심은 진정성 ✍️ 좋은 메시지 예시 “안녕하세요 👋 저도 AI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일하고 있어 인사이트를 얻고자 연결드렸습니다.” “최근에 올려주신 마케팅 전략 글을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연결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맞춤형 메시지를 넣으면 수락률이 2~3배 이상 올라갑니다. 2️⃣ 연결 요청 타이밍이 절반이다 네트워킹은 타이밍을 잘 잡으면 효과가 배가됩니다. 🎤 컨퍼런스·세미나·웨비나 직후 → 실제 만난 기억이 남아 있을 때 연결하면 더 쉽게 이어짐 📝 상대방이 콘텐츠를 올린 직후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댓글 남기고 연결 요청하면 성공률↑ 🚀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 필요한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최적 시점 👉 무작정 많이 보내는 것보다, 타이밍 맞춰 “맥락 있는 연결”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3️⃣ 메시지 작성법 ─ 짧고 진솔하게 Li...

LinkedIn 전략 Ep.1 │ 프로필 최적화 (사진·헤드라인·경력기술)

  프로필은 나의 디지털 첫인상 LinkedIn에서 프로필은 단순한 이력서가 아니라, 온라인에서 나를 대표하는 브랜드 입니다. 채용 담당자, 헤드헌터, 협업자는 검색 결과에서 단 몇 초 안에 내 프로필을 스캔합니다. 따라서 프로필 최적화는 LinkedIn 활용의 출발점이자 핵심 전략 입니다. 1. 사진 ─ 신뢰를 주는 비주얼 권장 조건 해상도 400×400 이상 배경 단순, 밝은 톤 (흰색·연회색·밝은 블루) 단정한 복장 + 자연스러운 미소 효과 사진이 있는 계정은 뷰(Profile View)가 14배 더 높음 추가 팁 커버 이미지(Banner)도 활용 → 직무 관련 이미지(데이터 그래프, 도시 전경, 팀워크 장면) 삽입 2. 헤드라인(Headline) ─ 검색에 걸리는 핵심 문구 기본값은 현재 직책이지만, 직접 수정 해야 함 구성 공식: 직무명 + 핵심 스킬/성과 + 차별점 예: “Financial Analyst │ Excel·Forecasting │ 비용 절감 프로젝트 경험” 예: “AI Engineer │ Python·Deep Learning │ Product Development” 검색 알고리즘 반영 : 리크루터는 직무명+스킬 키워드로 검색 → 헤드라인 최적화 필수 3. 경력기술(Experience) ─ 성과 중심 bullet point 잘못된 예시 “회계 처리, 결산 보조, 세무 신고” 좋은 예시 “연 매출 100억 규모 기업의 결산 프로세스를 관리, 세무 리스크 20% 감소” 팁 “Action Verb(행동 동사)”로 시작: Managed, Led, Developed, Achieved… 수치·성과 포함: %, $, 인원수, 기간 등 → 신뢰성 강화 4. 일관성과 업데이트 이력서와 LinkedIn을 일치 시켜야 함 (불일치 시 신뢰도 하락) 3~6개월에 한 번은 프로필 업...

국내 채용포털 장단점 비교

  왜 비교가 필요할까 구직자는 보통 여러 채용포털에 동시에 가입해 사용합니다. 하지만 각 플랫폼은 성격과 강점, 한계가 뚜렷합니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불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 상황(신입/경력/공공/글로벌)**에 맞게 채용포털을 선택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사람인 (Saramin) 장점 국내 최대 규모, 공고량이 방대 직무/산업/지역별 검색 필터 다양 신입·경력 모두 커버 단점 스팸성·단순 반복 공고 많음 공고 품질 편차 심함 → 원하는 정보 찾는 데 시간이 걸림 2. 잡코리아 (JobKorea) 장점 사람인과 양대 산맥, 기업 리뷰·연봉 정보 제공 기업 검색 후 바로 지원 가능 중견·대기업 공고에 강점 단점 유료 서비스 중심 → 무료 회원은 기능 제한 신입보다는 경력직 채용 비중 높음 3. 워크넷 (Worknet) 장점 고용노동부 운영 → 공공기관·정부 지원 일자리 강력 신뢰성 높은 데이터 (청년/중장년 고용 지원 프로그램 포함) 무료 직업상담 서비스 제공 단점 UI 불편, 사용자 경험 낮음 민간 기업 공고 부족 → 선택지 제한 4. 잡플래닛 (JobPlanet) 장점 현직자 리뷰·평판 제공 → 기업 문화·연봉 정보 확인 가능 기업별 장단점을 미리 파악 가능 단점 리뷰 신뢰성 논란 (익명성의 한계) 긍정보다는 부정적 리뷰 비율이 높아 왜곡 가능성 5. 리멤버 (Remember) 장점 경력직·전문직 중심 → 퀄리티 높은 채용 정보 리크루터·헤드헌터가 직접 제안 → 기회가 찾아오는 구조 국내 네트워킹 + 커리어 매칭의 강점 단점 신입 채용 기회 거의 없음 글로벌 구직에는 한계 6. LinkedIn과의 비교 포인트 국내 포털(사람인·잡코리아·워...

국내 채용포털 소개 │ 사람인·잡코리아·워크넷·잡플래닛·리멤버

  국내 채용포털의 역할 한국에서 구직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채용포털 입니다. 사람인, 잡코리아 같은 민간 사이트부터,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워크넷까지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합니다. 최근에는 기업 리뷰·명함 기반 네트워킹을 결합한 잡플래닛, 리멤버도 중요한 채널로 자리 잡았습니다. 각각의 특징을 이해하면,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플랫폼을 활용해야 할지 명확해집니다. 1. 사람인 (Saramin) 특징 : 국내 최대 규모 채용포털, 공고량이 방대함 장점 : 신입·경력·계약직 등 다양한 채용 형태 커버 단점 : 공고 수가 많아도 스팸성·단순 채용이 섞여 품질 편차가 있음 2. 잡코리아 (JobKorea) 특징 : 사람인과 함께 양대 산맥, 공고 + 기업 리뷰·연봉 정보 제공 장점 : 기업 정보 검색과 함께 지원 가능 → 의사결정에 도움 단점 : 유료 서비스가 많아, 일부 기능은 제한적 3. 워크넷 (Worknet) 특징 :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공공 채용포털 장점 : 공공기관·정부 지원 일자리 강점, 신뢰성 있는 데이터 단점 : UI가 다소 불편하고, 민간 채용공고는 상대적으로 부족 4. 잡플래닛 (JobPlanet) 특징 : 기업 리뷰·평판 중심 → “직장인들의 Glassdoor” 장점 : 현직자 리뷰로 기업 문화를 미리 알 수 있음 단점 : 익명 리뷰라 신뢰성 논란 존재, 부정적 의견 과다 노출 가능 5. 리멤버 (Remember) 특징 : 명함 관리 앱에서 출발, 이제는 국내형 LinkedIn으로 성장 장점 : 경력직·전문직 중심, 리크루터와 직접 연결되는 구조 단점 : 신입 채용 정보는 부족, 글로벌 기회는 제한적 6. LinkedIn과의 차이 국내 포털: 국내 채용 정보에 강점 (특히 신입·공공·중소기업) LinkedIn: 글로벌 기회, 네트워킹, 자기 브랜딩에 강점 👉 결론적으로, 국내 취...

LinkedIn에서 콘텐츠 소비하기 │ 팔로우·그룹·댓글

  LinkedIn은 단순 이력서 저장소가 아니다 많은 초보자들이 LinkedIn을 “이력서를 걸어두는 곳” 정도로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업계 뉴스, 전문가 인사이트, 글로벌 트렌드 를 접할 수 있는 비즈니스 콘텐츠 허브 입니다. 단순히 프로필만 완성해 두는 것보다, 꾸준히 콘텐츠를 읽고 반응하는 것이 더 큰 가치를 만듭니다. 1. 팔로우(Follow) ─ 관심 분야 전문가와 연결 어떻게? 원하는 인물 프로필 → Follow 버튼 클릭 누구를 팔로우할까? 업계 리더, 관심 기업 임직원, 글로벌 인플루언서 효과 뉴스피드에 해당 인물의 글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업계 흐름을 빠르게 파악 가능 👉 팔로우는 “일방향 연결”이므로 부담이 적습니다. 2. 그룹(Groups) ─ 정보 교류의 장 찾는 방법 상단 검색창 → 주제 입력 → Groups 필터 선택 예: “AI Research”, “Korean HR Professionals” 활용법 질문/답변으로 지식 교류 업계 이벤트·세미나 정보 획득 주의할 점 단순 홍보글만 많은 그룹은 피하고, 토론이 활발한 그룹에 참여 👉 그룹 활동은 네트워킹의 자연스러운 출발점입니다. 3. 댓글(Comments) ─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장 쉬운 방법 좋은 댓글의 조건 “잘 봤습니다” 대신 → 인사이트·경험·질문을 담기 예: “저도 비슷한 프로젝트에서 이런 어려움이 있었는데, ○○ 방식으로 해결했습니다.” 효과 단순 리액션보다 훨씬 강력한 노출 상대방 네트워크에도 내 이름이 보임 → 간접 브랜딩 👉 댓글은 프로필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가장 저비용·고효율 방법입니다. 4. 알고리즘이 좋아하는 활동 LinkedIn 알고리즘은 “적극적으로 소비·참여하는 사용자”에게 더 많은 노출을 줍니다. 하루 5~10분만 투자해도 충분 팔로우 + 그룹 참여...

채용공고 찾기 │ Jobs 탭 & 알림 설정 활용

  LinkedIn에서 채용공고를 찾는 이유 LinkedIn은 단순한 네트워킹 플랫폼을 넘어 세계 최대 구인·구직 마켓 이기도 합니다. 특히 글로벌 기업, 원격근무, 전문직 채용은 국내 포털보다 LinkedIn이 훨씬 강력합니다. Jobs 탭과 알림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면, 내가 찾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1. Jobs 탭 탐색하기 상단 메뉴에서 Jobs(채용) 클릭 검색창에 직무명·회사명·스킬 입력 예: “Data Analyst” , “AI Engineer” , “Financial Controller” 지역(Location) 필터로 원하는 지역을 설정 “Seoul, South Korea” / “Remote” / “Singapore” 👉 키워드 + 지역 조합으로 검색 범위를 좁히면 가장 효과적입니다. 2. 필터 기능 적극 활용 Jobs 탭 왼쪽에 다양한 필터가 있습니다. Date Posted : 최근 공고만 보기 (Past 24 hours / Past week) Experience Level : Entry / Mid-Senior / Director Company : 특정 기업만 보기 Job Type : Full-time / Part-time / Contract / Remote 👉 필터링은 “공고 홍수” 속에서 필요한 기회만 골라내는 비밀 무기입니다. 3. 알림 설정으로 자동화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한 뒤, 상단의 Job Alert(알림 설정) 버튼을 클릭하세요. 매일/매주 이메일 또는 앱 알림으로 최신 공고 수신 알림 조건은 여러 개 등록 가능 (예: “AI Engineer │ Remote”, “Financial Analyst │ Seoul”) 👉 구직자는 알림 설정을 해두면 공고를 직접 찾는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4. Easy Apply 기능 활용 많은 공고가 Easy Apply 를 지원합니다. 미리...

네트워크 관리 │ 연결 요청 보내기·삭제하기

  네트워크가 커리어의 자산이 되는 시대 LinkedIn의 가장 큰 강점은 전문 네트워크 입니다. 내가 모르는 리크루터, 업계 전문가, 해외 동료와 직접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LinkedIn은 단순한 이력서 저장소를 넘어섭니다. 하지만 네트워크는 양보다 질 이 중요합니다. 무작정 많은 사람을 추가하기보다, 목적과 기준을 두고 관리해야 효과적인 인맥이 됩니다. 1. 연결 요청 보내기 ─ 첫인상을 좌우한다 ▸ 기본 방법 상대 프로필 방문 → Connect(연결) 버튼 클릭 단순히 “연결 요청 보내기”를 누르는 대신, **메시지(Add a note)**를 꼭 추가하세요. ▸ 좋은 메시지 예시 “안녕하세요,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것을 보고 큰 배움을 얻었습니다. 연결 요청 드립니다.” “저도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어, 네트워크를 넓히고 싶습니다.” 👉 짧고 맞춤형 메시지는 수락률을 크게 높입니다. 2. 연결 관리 ─ 삭제·차단도 필요하다 LinkedIn에서는 네트워크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불필요한 연결을 정리 하는 게 더 효과적일 때가 있습니다. 삭제(Remove connection) 상대방에게 알림이 가지 않음 → 부담 없이 정리 가능 차단(Block) 스팸·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계정은 차단 차단 시 서로 프로필 접근 불가 👉 네트워크는 “유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필요 없는 연결을 지우면 뉴스피드도 더 깔끔해집니다. 3. 연결 요청 시 주의할 점 무작정 대량 요청은 계정 제한 위험 관계 없는 외국인 계정(스팸 가능성) 필터링 연결 수락 후에도 한 번은 가벼운 인사 메시지 로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4. 네트워크를 성장시키는 작은 습관 한 주에 2~3명만이라도 새 연결 시도 업계 이벤트·웨비나 참가 후 바로 연결 요청 “공감 간 글”에 댓글을 남기고, 자연스럽게 연결 👉 꾸준한 소규모 확장...

스킬·추천서 관리 │ HR 필터에 잘 걸리는 법

  왜 스킬과 추천서가 중요한가 LinkedIn은 단순히 프로필을 보여주는 사이트가 아니라, 검색 기반 인재 데이터베이스 입니다. 리크루터와 헤드헌터는 후보자를 찾을 때 직무명 + 스킬 키워드 로 검색합니다. 따라서 스킬과 추천서는 내 프로필이 검색에 걸릴 확률 을 높이고, 동시에 신뢰도 를 강화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1. 스킬(Skills) 입력 ─ 검색 키워드의 핵심 LinkedIn은 프로필당 최대 50개의 스킬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채워 넣기보다는 핵심 직무와 연관된 키워드 위주로 정리해야 합니다. ▸ 효과적인 스킬 선택법 직무 관련 : Data Analysis, Financial Modeling, Clinical Trial Management 도구·기술 : Python, Excel, SAP, Salesforce 소프트 스킬 : Leadership, Project Management (필요시 보조로 추가) 👉 팁: 공고에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를 찾아 그대로 스킬에 반영하세요. 2. 추천서(Recommendations) ─ 신뢰도를 높이는 장치 추천서는 과거 동료·상사·협업자에게 받는 짧은 추천 글입니다. 왜 중요한가? 내 강점을 제3자의 목소리로 증명 → 신뢰도 상승 채용 담당자는 단순 자기소개보다 추천서를 더 신뢰 ▸ 추천서 잘 받는 방법 먼저 내가 추천을 써주기 함께 프로젝트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언급해 달라고 요청 짧아도 좋지만, 성과 중심 문장 이 포함되면 효과적 예: “김OO은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 고객 보고서를 30% 더 효율적으로 만들었습니다.” 3. HR 필터에 잘 걸리는 법 리크루터가 후보자를 찾을 때는 보통: 직무명 + 핵심 스킬 → 예: “Financial Analyst + Excel + Forecasting” 프로필의 스킬 섹션과 경력 설명의 키워드 일치 여부 확인 ...

경력·학력 입력 │ 초보자가 실수하는 3가지

  경력·학력은 단순 이력서가 아니다 LinkedIn의 경력(Experience)과 학력(Education)란은 단순히 “어디에서 일했고, 어디서 공부했는지”를 적는 칸이 아닙니다. 이곳은 채용 담당자가 후보자를 판단하는 핵심 데이터베이스 입니다. 그런데 초보자들은 몇 가지 공통된 실수를 반복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합니다. 1. 직무를 단순히 “업무 나열”로만 적는 실수 ❌ “회계 처리, 세금 신고, 결산 보조” ✅ “연 매출 50억 규모 회사의 결산 프로세스를 관리하며, 세무 리스크를 20% 줄임” 👉 채용 담당자는 “무엇을 했는지”보다 **“어떤 성과를 냈는지”**에 관심이 있습니다. 성과 중심 bullet point 로 정리하세요. 2. 직무명/직책을 제멋대로 적는 실수 ❌ “세일즈 고수”, “회계 전문가” ✅ “Sales Manager”, “Accounting Specialist” 👉 LinkedIn은 검색 기반 플랫폼입니다. 채용 담당자는 실제 직무명을 기준으로 키워드 검색을 합니다. 따라서 공식 직책명 + 직무 키워드 를 사용해야 검색에 걸립니다. 3. 학력·교육란을 비워두는 실수 많은 초보자들이 학력 입력을 건너뛰는데, 이는 큰 손실입니다. 학교·전공·졸업년도는 기본이고, 교환학생 경험·논문·프로젝트 도 추가하면 강력한 차별화 요소가 됩니다. 👉 특히 경력이 짧은 경우, 학력·교육란은 채용 담당자에게 잠재력 을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추가 팁 │ 경력·학력 입력의 황금 규칙 간결 + 구체 + 성과 중심 기간은 반드시 입력 (예: 2021.03 ~ 2024.02) 회사명·학교명을 정확하게 입력해야 LinkedIn이 자동 로고를 불러옵니다. 국제적 기회를 노린다면 학교/회사명을 영어로 입력하는 것도 고려하세요. 마무리 │ 프로필의 뼈대를 세우는 단계 경력·학력 입력은 프로필의 골격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직무명은 검...

프로필 작성 1단계 │ 사진·이름·기본 정보 입력법

  프로필은 온라인 명함 그 이상 LinkedIn에서 프로필은 단순한 자기소개가 아닙니다. 구직자에게는 이력서, 경력자에게는 명함, 전문가에게는 브랜딩 수단 이 됩니다. 특히 첫 단계인 사진·이름·기본 정보는 방문자가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이기에, 신뢰와 전문성을 동시에 담아야 합니다. 1. 프로필 사진 │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소 밝은 표정 :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이 가장 호감도를 높입니다. 단정한 복장 : 지나치게 격식 차릴 필요는 없지만, 전문성이 느껴져야 합니다. 깨끗한 배경 : 카페, 배경 잡음보다는 흰색·회색·밝은 톤 배경이 안전합니다. 해상도 : 최소 400×400 픽셀 이상. 흐릿한 사진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 팁: 휴대폰보다는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크롭해서 사용하는 것이 깔끔합니다. 2. 이름 │ 실명이 기본, 브랜드는 옵션 실명 사용 : LinkedIn은 실명 기반 플랫폼입니다. 닉네임이나 약어는 신뢰도를 떨어뜨립니다. 이름 표기 방식 : 한국어만: 홍길동 영어 병기: Gil-Dong Hong (글로벌 구직 고려 시 유리) 추가 텍스트는 지양 : 이름란에 불필요한 직함, 회사명은 넣지 않습니다. 3. 헤드라인(Headline) │ 이름 바로 아래 한 줄 기본값은 “현재 직함”으로 표시되지만, 직접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성 팁: 직무명 + 핵심 키워드 + 차별점 예: Software Engineer │ 데이터 분석 & 머신러닝 경험 예: 재무 전문가 │ 글로벌 기업 FP&A 경험 👉 HR 검색에서 헤드라인의 키워드 가 필수적으로 반영되므로, 전략적 작성이 필요합니다. 4. 기본 정보 │ 지역 & 산업 위치(Location) “서울, Korea” 처럼 현재 활동 지역을 명확히 기입해야 합니다. 해외 기회를 노린다면, “Seoul, South Korea” 표기로 글로벌 리크루터에게 확실히...

LinkedIn 가입 & 기본 세팅 가이드

  LinkedIn 시작, 왜 중요한가 LinkedIn은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글로벌 커리어 플랫폼 입니다. 국내 채용포털과 달리, 해외 기업과 전문가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네트워킹·구직·브랜딩 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LinkedIn을 처음 접한다면 가입과 기본 세팅이 다소 낯설 수 있지만, 몇 단계만 거치면 누구나 쉽게 프로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1. 가입 단계 LinkedIn 접속 linkedin.com 에 접속 → 회원 가입(Join now) 클릭 이메일 또는 휴대폰 번호로 가입 가능 기본 정보 입력 이름, 성, 비밀번호 입력 반드시 실명 을 사용해야 신뢰도가 올라갑니다. 이메일 인증 입력한 메일로 인증 코드가 발송됩니다. 코드 입력 후 가입 완료 2. 기본 프로필 세팅 가입 직후 프로필을 작성하라는 안내가 뜹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첫인상 입니다. 프로필 사진 증명사진보다는, 밝은 표정 + 단정한 복장 + 깨끗한 배경 해상도 400×400 이상 권장 헤드라인(Headline) 기본값은 현재 직함이지만, 직접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 “Software Engineer │ 데이터 분석 & 머신러닝 경험” 핵심 키워드를 넣어야 검색에 잘 걸립니다. 위치 & 산업 분야 국내/해외 채용공고 추천에 큰 영향을 줍니다. “서울, Korea │ Information Technology & Services” 처럼 설정 3. 경력·학력 입력 경력(Experience) 회사명, 직무명, 기간 입력 단순 업무 나열이 아니라, 성과 중심 bullet point 추천 예: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해 매출 15% 성장 달성” 학력(Education) 학교명, 전공, 기간 입력 교환학생, 특별 프로젝트 경험도 추가 가능 4...

채용 시장 환경 변화 │ 디지털·AI·글로벌 채용 패러다임

  채용의 무대가 달라지고 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채용은 기업 채용공고 → 구직자 지원 → 서류심사 → 면접 이라는 단순한 흐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기술·산업·일하는 방식이 달라지면서 채용 환경 자체가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채용은 더 이상 한 나라, 한 회사 안에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글로벌 경쟁과 디지털 혁신 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1.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채용 과정에서 온라인 플랫폼 과 AI 시스템 이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기업은 더 이상 오프라인 설명회나 신문 공고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채용공고는 사람인·잡코리아 같은 포털에서 시작해, LinkedIn 같은 글로벌 플랫폼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지원자 관리(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와 자동화 서류 필터링도 디지털화되어, 지원자의 키워드 매칭 여부가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습니다. 👉 결과 : “내 이력서가 검색에 잘 걸리는가?”가 합격의 첫 관문이 되었습니다. 2. AI의 등장 AI는 이제 채용 과정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왔습니다. 서류 심사 자동화 : AI가 이력서 키워드를 분석해 1차 선별 화상 면접 분석 : 표정·목소리 톤·답변 내용까지 AI가 평가 적합도 예측 : 빅데이터 기반으로 지원자가 조직 문화에 맞을지 예측 👉 결과 : 구직자는 단순한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AI 필터를 통과할 수 있는 구조적·키워드 중심 프로필 이 필요해졌습니다. 3. 글로벌 채용 확대 원격근무와 하이브리드 근무가 보편화되면서, 이제 구직자는 국경을 넘어 지원 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업이 한국 개발자를, 독일 기업이 한국 디자이너를 채용하는 것이 일상이 됐습니다. LinkedIn은 이 글로벌 채용시장의 허브 역할을 하며, 국내 포털이 다루지 못하는 해외 공고와 기회를 제공합니다. 👉 결과 : 구직자는 더 이상 “국내 채용 포털만 보는 것”으로는...

Career Compass, 왜 LinkedIn인가?

  커리어의 무대가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 취업을 준비할 때 국내 채용포털(사람인, 잡코리아, 워크넷 등)이나 종이 이력서가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커리어의 무대가 훨씬 더 넓어졌습니다. 글로벌 인재시장이 열리면서, 경력자와 신입 모두 온라인 프로필 관리 가 필수 조건이 되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플랫폼이 바로 **LinkedIn(링크드인)**입니다. LinkedIn은 단순한 구직 사이트가 아니다 LinkedIn은 흔히 “이력서 올려두는 사이트” 정도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구직, 네트워킹, 자기 브랜딩, 글로벌 채용 트렌드 까지 아우르는 종합 커리어 플랫폼입니다. 구직 플랫폼 :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 네트워킹 : 전 세계 전문가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채널 개인 브랜딩 : 포스팅과 아티클로 자기 전문성을 꾸준히 알릴 수 있음 글로벌 기회 : 해외 리크루터와 직접 연결, 원격·하이브리드 채용 기회 확대 왜 LinkedIn이 지금 중요한가? 채용 방식의 변화 기업들은 단순 공고 게시보다 적합한 인재를 직접 탐색(Search) 하는 방식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HR 담당자는 LinkedIn 검색으로 후보자를 먼저 찾습니다. 국내와 해외를 동시에 연결 사람인이나 잡코리아가 국내 중심이라면, LinkedIn은 글로벌 기업, 해외 채용시장과 바로 연결됩니다. 특히 원격 근무 확산은 LinkedIn의 가치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이력서에서 ‘프로필’로 예전에는 정적(static)인 문서인 이력서만 존재했지만, LinkedIn은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살아 있는 이력서 입니다. 활동, 추천서, 포스팅이 모두 합쳐져 나만의 브랜드가 됩니다. Career Compass의 역할 이 블로그 Career Compass │ 커리어 나침반 은 LinkedIn을 처음 쓰는 초보자부터, 전략적으로 커리어를 확장하고 싶은 경력자까지 모두를 위한 가이드를 제...